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 강남구, 저소득층 ‘나라미’ 구매 간소화 > 지금 평창은?

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회원가입        


오늘 본 펜션
0/0
지금 평창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 강남구, 저소득층 ‘나라미’ 구매 간소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4-17 18:53 조회0회 댓글0건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강남구가 저소득층의 정부 쌀 구매 절차에 가상계좌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정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정부 양곡인 나라미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매달 10일까지 신청자(가구주)가 동주민센터에 구매 신청을 하고 대금을 주민센터 양곡 관리 계좌로 보낸다. 강남 지역은 22개 동에서 최종 신청자 명단과 양곡 대금을 확인한 뒤 구청 사회보장과로 송금한다. 구청은 이를 다시 서울시에 입금해야 한다. 동주민센터 담당자는 신청자와 입금자를 대조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쏟았다. 가구주가 아닌 다른 가구원 이름으로 입금하는 경우 신청자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수작업은 행정력 낭비라고 판단, 지난해 8월부터 가상계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부 시군에서 사용하는 지방재정관리시스템(차세대e호조) 가상계좌 방식은 매달 계좌번호가 바뀌어 양곡 대금 자동이체에 적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강남구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지역 저소득층 1800여가구에 고유 가상계좌를 부여했다. 가구주뿐 아니라 누구든 고유 계좌로 송금하면 실시간으로 입금자 및 입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실무에 적용한 결과 은행에 가지 않고도 입금자와 금액, 신청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금이 구청에서 바로 서울시로 전달돼 행정 절차도 간소화됐다.
마동석, 기획부터 편집까지 참여김무열·박지환과 액션·웃음 선사기초적이고 분명한 목적은 재미
전편들 흥행·8편까지 제작 예정소설·웹툰 등으로 ‘변주’ 기대감
대사·일대일 결투 등 전작 기시감긴장감 떨어지는 단순함이 문제
미국에 <다이 하드> 존 매클레인이 있다면 한국에는 <범죄도시> 마석도가 있다. 배우 마동석이 괴력의 형사 마석도로 변신해 맨주먹으로 악랄한 범죄자들을 통쾌하게 때려잡는다. 명실상부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대표 액션 영화, 마석도는 한국형 액션 히어로다. 마석도가 오는 24일 <범죄도시 4>로 돌아온다. <범죄도시>와 마석도는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범죄도시> 시리즈는 마동석의, 마동석에 의한, 마동석을 위한 영화다. 마동석이 주인공 마석도를 연기할 뿐만 아니라 기획·제작·각색·무술·편집 전반에 참여했다. 마동석은 지난 15일 <범죄도시 4> 언론 시사회에서 저는 배우지만 제작도 하고 있어 고민할 지점이 굉장히 많았다며 가장 기초적이고 분명한 목적은 엔터테이닝(재미)이라고 말했다.
마동석의 말대로 <범죄도시> 시리즈는 ‘재미’라는 목적을 향해 솔직하게 똑바로 달려간다. 관객이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권선징악의 액션 영화를 지향한다. 각 편은 완성도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 ‘재미’라는 목적만큼은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 4>에서 악당 백창기 역을 맡은 배우 김무열도 마석도에게는 부당함과 답답함을 강력한 펀치 한 방으로 날려주는 시원함이 있다며 관객들이 원하는 것은 그런 시원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범죄도시 4>는 형사 마석도가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운영하는 백창기를 쫓는 내용이다. 전편들보다 액션 기술이 진일보했다. 마동석은 동작이 크고 폭발적인 복싱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액션을, 김무열은 간결하고 빠른 단도 액션을 선보인다. 1~2편에서 활약했지만 3편에선 ‘카메오’(특별출연)에 그쳐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장이수(박지환)의 어수룩한 코미디 연기도 경쾌한 웃음을 준다. 마동석은 실제 형사들에게 자문해 현실감 강한 범죄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다만 ‘긴급체포 영장 발부’(긴급체포는 피의자를 영장 없이 체포하는 것이다)처럼 고증에서 실수한 부분도 눈에 띈다.
배우 마동석은 영화계에선 제작자로도 존재감이 뚜렷하다. 마동석이 자신의 제작사 ‘빅펀치픽쳐스’를 통해 공동 제작한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지식재산권(IP)으로 꼽힌다. 영화계의 ‘전편만 한 속편은 없다’는 속설을 보란 듯이 깼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었던 1편은 관객 688만명, 15세 관람가였던 2편과 3편은 각각 1269만명과 1068만명을 끌어모았다. 1~3편이 모은 관객만 3000만명이 넘는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16일 현재 <범죄도시 4>도 예매율이 65.6%(15만명)로 1위다.
마동석은 <범죄도시>를 8편까지 기획했다. 미국판 제작도 논의하고 있다. 소설, 웹툰,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변주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범죄도시>는 마석도가 90% 이상의 역할을 하는 ‘원맨쇼’ 콘텐츠지만 여러 빌런(악당)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확장이 가능해 보인다며 각각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한다면 고유의 특색을 가진 시리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석도의 원맨쇼’는 <범죄도시>가 슈퍼 IP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인 동시에 한계점이기도 하다. 한 명의 캐릭터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것이 선결과제라는 이야기다.
기시감(旣視感)도 <범죄도시>가 해결해야 할 숙제다. <범죄도시 4>에선 장소와 상황이 달라졌을 뿐 전편이 떠오르는 장면들이 많았다. 특히 말장난과 일대일 결투로 이어지는 결말 부분은 일종의 ‘공식’이 됐다. 관객은 마석도의 승리를 뻔히 알기 때문에 재미는 있으나 긴장감이 없다. 이 같은 단순함은 이 시리즈의 강점이고 미덕이나 지루함으로 변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마동석은 시리즈 전체의 (시나리오) 원안을 직접 쓴다. 범죄 영화에서 진부한 소재는 없다고 생각한다. 현시대에 맞는 상황을 넣어가면서 계속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시리즈 이후) 톤이 많이 다르고 여러 가지 변화가 있는 후속편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향신문 여성 서사 아카이브 채널 ‘플랫’이 두 번째 ‘입주자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입주자 프로젝트는 플랫 독자(입주자)들과 플랫팀 기자들이 만나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 12월 첫번째 입주자 프로젝트 ‘엄마 성 빛내기’를 진행했었죠!
#128204;[플랫 입주자 프로젝트 - 엄마성 빛내기] ‘엄마 성 빛내기’를 시작합니다!
두 번째 입주자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 ‘유기견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시고르자브종’을 반려견으로 데뷔시킨 기획사 귤엔터와 함께합니다. 귤엔터는 경향신문에 ‘우당탕탕 귤엔터’라는 기획을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입주자 프로젝트는 귤엔터 이사진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시작됐어요.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지만 여성들이 반려견과 산책하며 겪는 ‘산책 시비’는 가시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와 산책하는 여성은 말을 걸어도 되는 사람처럼 취급되는데,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진돗개(진도믹스견)을 입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차원이 다릅니다.
귤엔터에서 보내주신 제안서의 내용입니다. 귤엔터는 ‘산책 시비’가 반려견이 있는 여성 보호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일 것이라며 입주자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혀주셨습니다. 개를 통해 이야기하지만 사실 많은 차별이 그 대상만 달리할 뿐, 비슷한 방식으로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진도믹스견 보호자들의 용감한 일상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도 전해주셨어요.
귤엔터의 제안서를 보고 플랫팀도 여성에 대한 차별과, 비품종견에 대한 차별을 동시에 겪고 있는 여성 보호자들의 용감한 산책을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시작한 첫번째 입주자 프로젝트 ‘엄마 성 빛내기’는 어머니의 성·본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성평등을 근거로 법원에 성·본 변경 청구를 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플랫 보도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엄마 성을 쓰고 싶어하는 142명의 신청자들이 모였습니다.
#128204;[플랫]엄마가 말했다 엄마부터 엄마 성으로 바꿔볼게
지난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에는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빠 성 만큼이나 엄마 성을 쓰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취지를 알리며 40여명이 전국 법원에 성·본 변경을 청구하기도 했습니다.
#128204;[플랫]성씨 별거 아니라면 왜 엄마 성은 안 되나요? ‘엄마 성 빛내기’ 전국 법원에 40여명 성·본 변경 청구했다
두번째 플랫 입주자 프로젝트 ‘진도믹스견과 산책하는 여자들’은 귤엔터의 기고글 형식으로 이어집니다. 총 5회차로 매주 수요일 연재될 예정입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입주자님, 편견과 싸우는 여성들을 응원할 준비가 된 입주자님, 모두 주목해 주세요. 두 번째 입주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이아름 기자 areumlee@khan.kr
플랫 입주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플랫팀에 알려주세요
▶ 플랫 입주자 프로젝트 신청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TOP BACK
업체명: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강원지부 평창지회 ,  대표자명:이천기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봉평북로 396-4
사무국장 : 010-9761-0424,   팩스: 033-332-9942   이메일 : lsg652@naver.com
고유번호 : 804-82-00257 / 문의: 010-9761-0424
Copyright © 평창펜션안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