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하이브가 그룹 ‘엔하이픈’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SPC와 콜라보로 ‘오렌지 블러드 케이크’를 판매하기로 했다가 철회했다. 케이크 위의 붉은 시럽이 지난해 발생한 SPC 제빵노동자의 사망 사건을 연상케 한다는 팬들의 항의 때문이다.하이브 소속 그룹인 엔하이픈은 17일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를 발매했다.하이브 소속 아티스들의 IP를 활용한 굿즈 소식을 전달하는 소셜 채널인 ‘HYBE MERCH’ 는 지난 15일 X(구 트위터) 계정에 SPC의 ...
미국 뉴욕주가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 오염의 책임을 물어 거대 식품기업인 펩시코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펩시코는 펩시콜라와 게토레이 등을 비롯해 치토스, 도리토스, 립톤, 마운틴 듀 등 100여개의 식음료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욕주 검찰은 이날 대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펩시코에 플라스틱 폐기물 양을 줄이고 환경 피해에 대해 보상하라고 요구했다.뉴욕주 검찰은 버팔로강과 인근 지역에서 발견되는 상당량의 플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 장애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를 두고 “막대한 불편과 피해가 발생했지만, 지금까지 행정안전부는 구체적인 원인조차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밝혔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초유의 먹통 사태에 윤석열 정부는 제대로 할 줄 아는 일이 하나라도 있나”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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