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눈썹문신 점멸하는 세계 속 거꾸로 걷는 순례자···연출가 정진새 “가상·현실 뒤섞인 혼돈에 대한 연극적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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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2-11-07 15:41 조회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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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눈썹문신 연극 속 ‘순례자’는 반대 방향으로 걷는다. 저마다 구원을 찾으려는 이들이 세계의 서쪽 산티아고로 갈 때, 순례자는 이 길의 끝에서 홀로 북동쪽 시베리아로 향한다. 구원이나 희망의 순례가 아닌, 그 반대의 방향으로 간다면 무엇이 나올까. 거꾸로 걷는 순례자 ‘그’에게 점차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다. 오호츠크 해상 기후탐사선의 연구원 ‘AA’와 ‘BB’는 위성 레이더를 통해 점멸하는 불빛처럼 이어지는 그의 여정을 지켜본다.지난해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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